
[한국Q뉴스] 거창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거창지부가 공동 주관한 기획전시 ‘거창의 숨, 산’ 이 지난 7월 2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콘텐츠로 운영됐으며 12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지역 예술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기존의 작품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영상과 체험을 접목한 복합 전시를 선보인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상존에서는 거창의 자연과 참여 작가 인터뷰, 전시작품을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으로 구현해 색다른 감상 경험을 제공했다.
체험존에서는 거창의 대표 산인 감악산, 건흥산, 남덕유산, 미녀봉을 주제로 한 스탬프 찍기와 드로잉 엽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리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단체 관람을 통해 예술활동을 직접 체험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예술로 접하는 예술문화 교육의 장이 됐다.
전시에는 거창미술협회 소속 작가 48명이 참여해 지역의 자연과 삶을 표현했으며 회원 21명이 전시해설사로 참여해 작품 해설과 관람 안내를 맡았다.
또한 작품별 정보무늬와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다 쉽고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의 자연을 예술 콘텐츠로 확장하고 지역 작가와 군민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특히 작품 전시와 AI 영상, 체험 프로그램, 도슨트 해설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과 거창의 자연자원을 함께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