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광명시가 시민의 삶과 경험을 대화로 공유하는 2026년 ‘찾아가는 사람책’ 프로그램을 마쳤다.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 이번 사업은 관내 교육·복지 기관과 공동주택을 찾아가 운영했다.
‘찾아가는 사람책’은 전문 지식과 삶의 경험을 지닌 사람책이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사람책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이라는 공간 한계를 벗어나 일상 공간에서 평생학습을 접하도록 접근성을 낮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지역아동센터, 소하초등학교, 명문고등학교, 현진에버빌아파트 등 사람책을 필요로 하는 기관 8곳을 찾아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창을 마련해 아동부터 교사, 주민 등 시민 1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대상의 연령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주제로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우개 캐릭터 굿즈 제작 △종이접기 장난감 놀이터 △아프리카 기반 세계시민교육 △기후위기와 광명시 대응 전략 △컬러테라피 마음 교감 △어린이 동시 창작 △일상 속 생태 환경 △하루 2장 수학 공부법 등 8개 분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 읽던 이야기를 사람책 선생님께 직접 듣고 대화하니 즐거웠다”며 “나중에 경험을 나누는 사람책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람책은 지식 전달을 넘어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시민 네트워크”며 “시민 개개인의 경험이 자산이 되고 서로의 지혜를 나누는 평생학습 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하반기에도 봉사형 사람책 운영과 광명시 책축제 연계 프로그램 등 사람책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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