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성장캠프’ 개최

학생·학부모·교원 100여 명 참여…방학 중 교육·돌봄 공백 예방

김덕수 기자
2026-07-29 12:03:30




창원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성장캠프’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창원교육지원청은 2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여름방학 가족성장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창원지역 학생맞춤통합지원 대상 학생과 학부모, 참여를 희망한 교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방학 중 학생들의 교육·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문화체험과 생활교육을 통해 자기관리 및 사회·정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 △용돈 관리 등 생활 속 경제교육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정리·수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익혔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지역 유관기관의 가족상담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웃고 배우며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도 함께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도 “가족과 함께 게임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즐거웠다”, “용돈을 관리하고 물건을 정리하는 방법을 바로 실천해 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일만 교육장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생과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가족관계 증진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