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우리동네 펫위탁소’, 휴가철 반려동물 돌봄 지원

취약계층 및 1인 가구의 반려견·반려묘 위탁 돌봄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7-29 08:49:55




중랑구‘우리동네 펫위탁소’, 휴가철 반려동물 돌봄 지원 (중랑구 제공)



[한국Q뉴스] 중랑구가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취약계층과 1인가구를 위해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장기 외출 시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고 전문 위탁업체를 통한 안전한 보호로 동물 방치와 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인가구이다.

취약계층은 반려동물 한 마리당 최대 10일까지, 1인가구는 반기별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랑구의 지정 위탁업체는 △금란동물애견, △디비유[독블레스유] 2개소로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반려묘를 맡길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위탁소에 사전 문의한 뒤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겨야 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반려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