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소원면 마을관리소, 지역단체와 손잡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펼쳐

김덕수 기자
2026-07-29 08:24:10




태안군 소원면 마을관리소, 지역단체와 손잡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펼쳐 (태안군 제공)



[한국Q뉴스] 태안군이 운영하는 소원면 마을관리소가 지역 유관 단체들과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안군은 지난 27일 소원면 마을관리소가 주축이 되어 소원면 자원봉사단, 태안노인복지관, 늘곁에 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단체 관계자 15명과 함께 지역 내 주거 취약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가족의 왕래가 없어 돌봄이 절실한 가구로 노후되고 위험에 노출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이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합심해 노후된 천장을 보수하고 새로운 합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여러 단체가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군 소원면 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을 스스로 해결하고 돌봄을 나누는 ‘생활밀착형 주민 편의·돌봄 거점 공간’ 이다.

전등·방충망 교체, 간단한 집수리 등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주 여건 개선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소원면 일원 봉사단체들과 함께하는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중복사업을 방지하고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