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년 느린학습자 컴퓨터 자격증 도전반’ 6명 합격 결실

느린학습자 맞춤형 교육 통해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프리젠테이션 자격시험 합격

김덕수 기자
2026-07-28 16:34:18




성북구, ‘청년 느린학습자 컴퓨터 자격증 도전반’ 6명 합격 결실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는 청년 느린학습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자신감 증진을 위해 운영한 ‘청년 느린학습자 컴퓨터 자격증 도전반’을 통해 참여자 6명이 디지털정보활용능력 프리젠테이션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활용 능력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사회 변화에 맞춰, 청년 느린학습자에게 맞춤형 단계별 컴퓨터 교육을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16회에 걸쳐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컴퓨터 기초부터 파워포인트 활용, 표·차트 작성, 애니메이션 효과, 기출문제 풀이 및 시험 시간 배분 연습 등 자격시험 실전에 필요한 과정을 차근차근 습득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느린학습자의 학습 속도와 특성을 세심히 고려해 ‘설명-시범-따라 하기-반복 실습-개별 보조’방식으로 운영됐다.

주 강사와 협력 강사가 함께 참여해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이해도를 대폭 높였다.

참여 청년들은 16회기 동안 성실히 임한 끝에 6명이 자격증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보았다.

이번 사업은 청년 느린학습자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디지털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자격시험 합격을 경험하며 사회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느린학습자들이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당당히 자신의 성과를 끌어낸 매우 의미 있는 모범 사례”며 “앞으로도 느린학습자를 비롯한 구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