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부서간 벽 넘은 ‘적극 협업’ 주목

취약 주민 대상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쿨 건강꾸러미’ 지원도

김상진 기자
2026-07-28 14:47:01




장성군, 부서간 벽 넘은 ‘적극 협업’ 주목 (장성군 제공)



[한국Q뉴스] 장성군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밀착형 집중보호대책 강구에 나섰다.

군은 폭염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건강지킴이’ 가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혈당·혈압 측정 △건강 상담 등을 시행한다.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8월까지는 폭염 고위험군 등 주민 500여명을 집중 돌봄 대상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핀셋 지원’을 펼친다.

집중 돌봄 주민에게는 냉찜질팩, 영양제, 간편식 등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도 지원한다.

군은 보건·복지 부서가 함께 준비한 ‘보건복지 함께 쿨 건강꾸러미’ 전달식을 27일 군청 정문에서 가졌다.

사업비는 보건소 자체 예산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주민복지과 예산을 더해 확보했다.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부서별 연계도 주목된다.

보건소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중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하면, 주민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안부를 확인하고 돌봄이 필요한 지역민을 발굴하는 등 긴밀한 상호 보완 관계를 유지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취약 주민이 무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부서 간의 벽을 초월한 협업과 선제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며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