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7일 소방본부 청사에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도내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 고도화와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호선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김창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응급의료 현안을 공유하고 중증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2024년 3월 경북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고난도 필수의료 진료와 권역 의료협력체계 총괄·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 사업에도 참여해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중증 환자 119 이송정보 기록지 작성에 따른 데이터 분석 결과 공유 △구급대원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성과 및 발전 방안 △중증 응급환자 수용 현황과 질환별 응급실 수용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과거 김천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했던 김창호 응급의료센터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급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수용률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구급상황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한 병원 선정과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전문성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성호선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의료 현장에서 소방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19구급대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더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증 응급환자 이송과 수용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의료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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