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불법촬영 대응 실무교육 실시

탐지장비 실습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으로 감시 역량 강화

김인수 기자
2026-07-28 07:11:56




군포시, 불법촬영 대응 실무교육 실시 (군포시 제공)



[한국Q뉴스] 군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관내 탐지장비 관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적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탐지장비 실습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불법촬영근절협회 회장인 이원업 한국스파이존 이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점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사용법과 실전 훈련을 이끌었다.

이어 박유미 한세대학교 조교수가 최신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피해 사례, 예방 수칙 등을 교육하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감시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군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한국여성지도자연합 군포시지회 등 5개 단체 소속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연 6회에 걸쳐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및 합동 점검을 펼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관내 민간 화장실 80여 개소를 점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앞장서 주시는 시민감시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추진해 ‘365일 안심할 수 있는 녹색건강도시 군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