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마음건강 회복 돕는 ‘마음챙김 템플스테이’ 운영

지역주민 9명 참여… 수덕사에서 1박 2일간 명상·차담 통해 스트레스 관리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7-28 06:50:55




예산군, 마음건강 회복 돕는 ‘마음챙김 템플스테이’ 운영 (예산군 제공)



[한국Q뉴스]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수덕사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거나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수덕사의 고요한 자연환경 속에서 스님과의 차담과 명상, 예불 등 다양한 마음챙김 활동에 참여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봤다.

한 참가자는 “이전에도 참여하고 싶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랜만에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일상 속 마음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피고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마음챙김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