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벼 출수기 병해충 종합방제로 고품질 쌀 지킨다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벼 병해충 종합방제 기간 운영

김상진 기자
2026-07-27 13:18:02




진도군, 벼 출수기 병해충 종합방제로 고품질 쌀 지킨다 (진도군 제공)



[한국Q뉴스] 진도군은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벼 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19일간 ‘벼 병해충 종합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상 상황이 이어지면서 멸구류, 나방류, 먹노린재와 도열병, 깨씨무늬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출수 전후, 적기 방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진도군은 병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합방제 기간을 지정하고 병해충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며 농가가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농약 살포 시에는 약액이 볏대 아랫부분까지 충분히 닿도록 적정 물량을 사용하고 고온에 따른 약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전 9시 이전이나 오후 5시 이후에 방제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벼 병해충 방제비로 11억 8천만원을 편성해 농가의 방제 부담을 덜고 새청무, 영호진미, 미호, 흑미 등 관내 주요 재배품종에 대해 철저히 예찰하고 적기에 방제해 밥맛 좋고 품질이 우수한 진도 쌀이 생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