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경남 청년, 모다드림 청년통장으로 목돈마련 하세요

하반기 509명 모집, 7월 27일부터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 접수

김덕수 기자
2026-07-27 13:03:13




모다드림 청년통장 하반기 모집 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는 ‘모다드림 청년통장’하반기 참여자를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시행한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18 세에서 39 세까지의 청년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원씩 2년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480만원을 지원해 960만원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 규모는 509명으로 상반기 대상자 491명을 포함해 올해 총 1,000명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초과~130%이하인 청년으로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에 모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상세 자격 기준과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선정심사를 거쳐 9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기업 참여가 필요한 기존 공제사업과 달리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사업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도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기존의 다양한 공제사업을 청년의 참여가 자유로운‘모다드림 청년통장’지원 사업으로 통합하고 지난해부터 사업 규모를 두 배인 1,000명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원 범위도 기존 정규직 청년에서 비정규직 청년과 사업주인 청년까지 포함해 더 많은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경남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에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에서 장기로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