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행복을 굽다

호응 높은 우리 가족 베이킹데이 2차 프로그램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7-27 09:30:31




영주시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행복을 굽다 (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아이키친 영주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가족 프로그램 ‘행복 한 조각 우리 가족 베이킹데이’ 2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앞서 운영한 1차 프로그램이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으면서 추가로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8가족, 아동과 보호자 20명이 함께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넓히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식품 위생과 조리 안전수칙, 재료와 도구의 사용법을 익힌 뒤 ‘물개 캐릭터 쿠키 만들기’체험에 참여했다.

아동과 보호자는 함께 반죽을 밀고 모양을 만든 후 다양한 색상의 아이싱과 장식 재료를 활용해 가족만의 개성이 담긴 쿠키를 완성했다.

쿠키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서로 역할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에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 된 것 같다”며 “아이가 완성된 쿠키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했고 앞으로도 이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규 아동청소년과장은 “1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아 2차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체험이 가족 간 소통을 넓히고 함께한 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건강·보육·교육·정서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