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 농업인과 함께 키운 옥수수 60상자 취약계층 기부

김인수 기자
2026-07-27 08:51:46




안산시, 청년 농업인과 함께 키운 옥수수 60상자 취약계층 기부 (안산시 제공)



[한국Q뉴스] 안산시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유휴 공간에 시범 조성한 옥수수밭에서 수확한 옥수수 1200개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휴 공간을 활용한 작물 재배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약 2000㎡ 규모의 유휴부지에 지역 청년 농업인과 함께 옥수수밭을 조성했다.

수확한 옥수수는 안산청년영농조합법인의 협조로 선별·포장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와 지역 청년농업인이 협력해 유휴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그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작물 시험재배와 경관 조성, 사회 공헌을 연계한 지역 상생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지역 청년농업인과 함께 그 결실을 이웃과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