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방학 중 초등 돌봄·급식 공백 제로화…‘틈새돌봄’ 신규 추진

오늘(27일)부터 4주간, 온종일 돌봄 및 간식·점심·저녁 3끼 보장

김석화 기자
2026-07-27 08:03:5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횡성군 제공)



[한국Q뉴스] 횡성군은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 돌봄 종료 및 운영시간 한계로 발생하는 초등학생 돌봄·급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돌봄 시설을 활용한 ‘초등방학 틈새돌봄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3일 보건복지부의 ‘틈새돌봄 긴급대책’발표 및 국무회의 예비비 의결에 따른 국고보조사업으로 오늘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여름방학 기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사업 대상은 기존 돌봄센터 이용 아동뿐만 아니라 정원 외 아동까지 포함한 총 58명의 초등학생이다.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관내 지정된 행복한홈스쿨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총 2개소에서 우선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 방학 중 마을 돌봄 시설 운영시간의 한계를 보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종일 돌봄’체계로 전환한다.

아울러 기존 점심 지원에 더해 오전 간식과 저녁 급식을 추가로 제공해 방학 동안 아동들의 영양 공백 없는 하루 세 끼 보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희경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틈새돌봄 사업을 통해 방학 동안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과 급식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