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토종 수산자원 회복 위해 뱀장어·참게 57만 마리 방류

곡교천·아산호·삽교호에 방류...내수면 생태계 복원 및 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김덕수 기자
2026-07-27 07:30:42




아산시, 토종 수산자원 회복 위해 뱀장어·참게 57만 마리 방류 (아산시 제공)



[한국Q뉴스] 아산시가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토종 수산종자인 참게와 뱀장어 치어 약 57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지난 15일 곡교천에서 참게 치어 약 45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21일 아산호 영인면 창용리 선착장과 24일 삽교호 선장면 궁평리 선착장에서 각각 뱀장어 치어 약 6만 마리씩, 총 1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감소하는 토종 어족자원을 회복하고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참게와 뱀장어는 지역을 대표하는 토종 수산자원으로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만큼 자원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아산시는 기후변화와 수질환경 변화, 서식지 감소 등으로 자연 개체수가 줄어든 내수면 어종의 자원 회복을 위해 매년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방류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원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토종 수산자원의 체계적인 방류하는 것은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생태환경 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