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무대로 당찬 출격”청년무역사관학교 14기 수료

4주간 현장 맞춤형 무역 실무교육 이수…글로벌 무역 인재로 첫걸음

김덕수 기자
2026-07-26 08:02:51




“세계를 무대로 당찬 출격”청년무역사관학교 14기 수료 (경상북도 제공)



[한국Q뉴스] 경상북도는 24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제14기 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14기 수료생은 총 72명으로 사전 온라인 교육을 마친 뒤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4주간 진행된 본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무역계약과 통관, 취업 역량 강화 등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받았으며 현직 선배들의 취업진로 컨설팅을 통해 무역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본 자질과 취·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수료생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경과보고 수료 소감 발표, 수료증 전달에 이어 수출시뮬레이션 과정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상 수상팀에는 대만 국제산업자동차박람회 현장 참관의 기회가 주어진다.

경북도는 수료 후에도 청년들이 실전형 무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내 대표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연계해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무역·어학 자격증 취득지원과 채용박람회 참가 지원 등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무역사관학교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무역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돕기 위해 경북도가 2013년부터 지속해 온 핵심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934명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이 엘지이노텍, 포스코, 에스엘(주) 등 지역 우수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현숙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은“뜨거운 열정으로 본 과정을 마친 수료생 모두에게 깊은 응원을 보낸다”며“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을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