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우수기 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 재난 대응 총력

황인수 부군수, 지품면·남정면 일원 사면·배수시설 및 대피 체계 점검

김덕수 기자
2026-07-24 11:44:18




영덕군, 우수기 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 재난 대응 총력 (영덕군 제공)



[한국Q뉴스] 영덕군은 본격적인 우수기를 맞아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앞서 지난 15일 조주홍 영덕군수는 관내 재해 취약지역과 방재시설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 바 있다.

이어 이번 점검은 황인수 영덕부군수가 나서 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지품면 용덕리·수암리와 남정면 사암리 일원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내 배수시설 정비 상태 △사면·옹벽 등 위험 구조물의 안정성 △토사 유출 방지 시설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재해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 대피 경로와 대피소 등 전반적인 대피 체계를 점검했다.

영덕군은 이번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처했으며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수기 전 긴급 보강 조치를 완료해 피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재 영덕군은 관내 산사태 취약 지역 322개소와 인명피해 우려 지역 14개소를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우수기에 대비해 대피 담당자 지정, 비상 연락망 정비, 주민 대피 장소 확보 등 다각적인 관리·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미리 대비하고 철저하게 점검하는 것만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라며 “우수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