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간부 공무원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 실시

부시장·4급 이상 공무원 대상 정책 기획과 과학적 의사결정 역량 강화

김인수 기자
2026-07-24 11:35:37




구리시, 간부 공무원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 실시 (구리시 제공)



[한국Q뉴스] 구리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시정을 이끄는 간부 공무원들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7월 23일 부시장과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 맞춤형 인공지능 디지털 리더십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헌기 인공지능 전문강사를 초빙해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흐름을 정책 기획과 시정 운영에 신속하게 접목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조직 내 디지털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의 직무 특성에 맞춰 실무 중심의 직원 교육과 차별화된 정책·전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인 제미나이와 챗지피티 등을 활용한 중장기 정책 기획과 정책 구상 발굴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의사결정 기법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지도력과 행정 혁신 사례 △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보안과 공직자 윤리 규정 검토 등이다.

공직자 윤리 분야에서는 이해 충돌 방지 등에 관한 내용도 함께 다룬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들이 거시적인 관점에서 디지털 행정을 이끌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부시장과 국장급 고위 공무원들이 직접 인공지능 도구를 조작하고 시정 현안에 관한 질문과 명령어를 입력해 보는 실습 과정을 포함해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행정 경쟁력은 간부 공무원들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인식과 의지에서 시작된다”며 “부시장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의 이번 교육 참여를 계기로 시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과학적 행정을 정착시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