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린이 급식 신뢰 높인다…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집·유치원 29개소 대상 부모 참여 프로그램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7-24 11:45:42




은평구, 어린이 급식 신뢰 높인다…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운영 (은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과 ‘부모 대상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어린이 급식의 위생·안전·영양 관리 과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영유아 학부모 99명이 참여했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의 위생·안전·영양 관리 교육과 급식 운영 현장을 학부모가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학부모들은 조리실 위생·안전 관리와 적정 배식량 준수 여부, 국 염도 관리 등을 확인하고 손 씻기, 식사 예절, 편식 예방을 위한 인형극 등 어린이 대상 영양 교육도 함께 참관했다.

‘부모 대상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바른 식생활과 가정 내 영양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해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정에서의 식사 지도 방법 등을 안내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조리실 내부와 급식 관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안심이 됐으며 아이의 식습관을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완수 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학부모가 급식 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안전한 급식 환경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