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MICE 얼라이언스 위촉식 개최…민·관 협력 본격화

전북도·새만금개발청 및 MICE 유관기관·기업 25개사 참석

김상진 기자
2026-07-24 08:47:4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군산시 제공)



[한국Q뉴스] 군산시는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MICE 회원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MICE 얼라이언스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군산 MICE 얼라이언스’는 지역 내 MICE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외 행사 유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민·관 협력체다.

특히 군산시는 전문 컨벤션 시설과 인근의 숙박·문화 인프라를 연계한 MICE 집적화 성과를 인정받아 ‘예비국제회의지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 역시 예비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MICE 생태계를 조성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군산시를 비롯해 전북자치도, 새만금개발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 전북권 내 PCO·PEO·숙박·외식·관광·수송 등 MICE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21개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신규 회원사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각 기업의 보유 역량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기업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분과별 자유 토론에서는 △국제회의 및 대규모 전시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지역 특화 컨텐츠와 연계한 MICE 상품 개발 △회원사 간 상생 협력 방안 등 실질적인 발전 전략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군산시는 이번 출범을 기점으로 분기별 정례회의를 정례화할 계획이며 군산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 수립과 국제회의 유치 연계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황관선 군산시 경제산업국장은 “MICE 산업은 지역의 관광, 문화 콘텐츠를 아우르고 특화 산업과 융합하는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이라며 “오늘 출범한 얼라이언스가 군산시 MICE 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