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 독거 어르신 안전 돌보는 ‘행복 안부 프로젝트’ 추진

안부 파트너 23명 위촉,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50명 대상 맞춤형 돌봄 지원

김인수 기자
2026-07-24 08:14:24




‘행복 안부 프로젝트’ 추진 (시흥시 제공)



[한국Q뉴스]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대야 신천 어르신 행복 안부 프로젝트’ 사업의 안부 파트너 위촉식을 열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고립 위험이 큰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자체 고립감 측정 도구를 활용해 위기가 높은 독거 어르신 50명을 선정한 뒤 행정복지센터의 1차 방문조사를 거쳐 주민으로 구성된 안부 파트너와 1대1로 연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부 파트너는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활동을 비롯해 주거환경 내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한다.

또한, 안전용품 지원과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 이상 징후나 복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확인되면 관계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안부 파트너 23명을 위촉했으며 간호사와 함께 대야동과 신천동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과 안부 확인, 정서적 지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 요령과 위기 상황 발견 시 관계기관 연계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엄계용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안부 파트너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관심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