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홍보 운영

K-Geo 플랫폼 통해 구비서류 없이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간편 신청 가능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배우자·자녀 대상…지난해 335명(1천572필지) 혜택

김덕수 기자
2026-07-24 06:17:11




진천군,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홍보 운영 (진천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진천군이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온라인 ‘조상 땅 찾기’서비스에 대한 군민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토지 소유자의 상속인에게 지적 전산망을 활용해 모르는 상속 대상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행정 서비스이다.

군은 지난해만 335명에게 총면적 1.4㎢에 달하는 조상 명의 토지를 찾아주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에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를 조회하려면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본인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이용이 어렵거나 2007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의 토지를 조회하는 경우에는 기존처럼 군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이미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토지 재산 조회를 신청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김태옥 군 민원토지과장은 “조상들이 미처 재산 정리를 하지 못하고 사망해 후손들이 알지 못하는 토지가 생각보다 많다”며 “온라인 서비스가 한층 간편해진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정당한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