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교육활동 보호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운영

오송유치원 교사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전문가판단위원회’설치 제안

김덕수 기자
2026-07-23 16:35:54




윤건영 교육감, ‘교육활동 보호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송유치원을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유치원 교사들과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서이초 사건 이후 교육감이 학교를 직접 찾아 교원들과 소통하는 교육활동 보호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5교, 2024년 4교, 2025년 5교에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교사들은 △유아 생활지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와 관련한 학부모와의 갈등 및 심리적 부담 △학부모 민원 대응으로 인한 행정업무 증가와 업무 소진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 장치와 지원 체계 마련 △상호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사들의 교육활동이 침해받지 않도록 교육과정 관련 민원 대응과 생활지도 지원, 법률·심리 지원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마련하겠다”며 “교육기관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하는 법령 제·개정과 아동학대 신고 이전 ‘전문가판단위원회’ 운영 필요성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지속적으로 제안하는 한편 서로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현장의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