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성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농수산물센터 제설차량기지 이전에 제동…지상주차장 시민에게 돌려준다”

최종성 대표의원 문제 제기 이후 농수산물센터 제설차량기지 운영계획 조정

김인수 기자
2026-07-23 15:18:19




최종성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성남시 제공)



[한국Q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대표의원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 이후, 성남시는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부설주차장을 제설차량기지로 활용하는 대신 백현마이스 임시 제설차량기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지상주차장은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지상주차장 관련 공사는 마무리하되, 해당 공간은 당분간 제설차량기지로 운영하지 않고 시민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최 대표의원은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부설주차장에 제설차량기지를 설치할 경우 제설제 비산과 분진, 주차공간 감소, 유통센터 이용객과 상인의 불편 등이 우려된다며 이전계획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해 왔다.

또한 지역주민과 지역구 의원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의견수렴 없이 이전이 추진된 점을 지적하며 대체부지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차량기지를 먼저 이전하는 방식은 행정의 신뢰와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의원은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지상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한 것은 주민들의 우려와 지역사회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며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설의 설치와 이전은 충분한 설명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설차량기지는 차량과 장비의 보관·정비·출동 등 본연의 기능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장기적인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적정한 대체부지를 충분히 검토한 뒤 이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이번 운영방향이 다시 변경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권과 주민 편의를 침해하는 일방적인 행정에는 분명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