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아나바다 실천

아이들의 작은 나눔, 지역의 큰 희망으로 이어지다

이동재 기자
2026-07-23 15:13:25




전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아나바다 실천 (경산시 제공)



[한국Q뉴스] 경산시장학회는 21일 전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9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명 원장은 “지난 4월 30일 어린이집 마당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원생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운동과 먹거리 수익금을 경산시장학회에 기부하게 됐다”며 “원생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산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원생들과 함께 실천한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를 위한 큰 응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이 학생들의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원어린이집은 2008년부터 총 218회에 걸쳐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바자회를 통해 도서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장학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원생들이 아나바다 운동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 중심의 교육은 아이들에게 자원 순환의 의미와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산교육의 모범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