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경로당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순항 중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증진에 앞장

김인수 기자
2026-07-23 14:31:43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경로당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순항 중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연중 운영하며 60세 이상 어르신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방문간호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등록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홍보해 어르신들이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 대응교육과 말라리아 예방 교육을 병행해 계절별 건강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보건소는 교육을 통해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충분한 수분 섭취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착용 △무더위쉼터 적극 이용 △어지러움·두통·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즉시 휴식 후 의료기관 방문 등 폭염 대비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간 외출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활용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수칙을 교육하며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총 50회 운영됐으며 705여명의 어르신에게 기초 건강체크와 건강상담, 폭염·말라리아 예방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어르신들이 생활터인 경로당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건강위험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