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예방을 위한 ‘아궁이문 설치사업’ 추진

화재예방과 주거 안전 향상으로 따듯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김덕수 기자
2026-07-23 14:57:06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예방을 위한 ‘아궁이문 설치사업’ 추진 (하동군 제공)



[한국Q뉴스]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산연접지 화재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아궁이문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아궁이를 사용하는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총 15가구에 아궁이문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화재 위험을 줄이고 난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지역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시설 개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오래된 아궁이는 문이 없거나 파손된 경우가 많아 불씨가 밖으로 튀거나 연기가 역류하는 등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커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궁이 상태를 확인한 후 맞춤형 아궁이문을 설치해 안전 의식을 높였다.

사업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새 아궁이문을 설치해 주니, 이용 시 불씨가 튈까 걱정되었는데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협의체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옥종면은 지난해 큰 산불로 면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이번 사업이 작은 시설 개선이지만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협의체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