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시현 의원이 동두천 대표축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청년·신인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안시현 의원은 지난 21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2025 동두천 락페스티벌’ 전국 락밴드 경연대회의 공정성 논란을 점검하고 경기도의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지난해 동두천 락페스티벌은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돼 도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나, 1차 합격자 명단에 없던 팀이 별도 현장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하고 대상을 수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공식 카페 공지 과정에서 일부 참가팀 관련 정보가 누락되는 운영상 착오도 발생했다.
시와 조직위원회가 이를 행정적 실수로 인정한 가운데, 해당 운영대행사가 2026년 행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다시 선정되면서 지난해 문제점이 올해 업체 선정 평가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졌다.
안 의원은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예외 절차가 경연의 공정성과 참가자 신뢰에 미친 영향을 따져 묻고 지난해와 동일한 운영대행사가 다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안 의원은 “전국의 청년과 신인 음악인이 도전하는 무대인 만큼 모집부터 심사, 결과 발표와 이의제기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도비를 지원하는 대표축제인 만큼, 선정 이후에도 공정성과 투명성이 지켜지도록 책임 있게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술인을 단순한 출연자가 아니라 축제를 함께 만드는 주체로 존중하는 행정을 열어가겠다”며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누구나 믿고 도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로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대 경기도의회 첫 임시회인 제392회 임시회는 23일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