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주시는 지난 상반기 동안 통합돌봄 복지자원 발굴·연계부터 병원 동행, 생활 돌봄에 이르기까지 총 3510건의 의료-요양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 1655건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1608건 △전주시 재봉틀사업 247건 등 총 351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물이다.
특히 시는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로 △보건의료분야 1083건 △생활지원분야 359건 △주거지원분야 43건 △챗봇두리, 스마트돌봄플랫폼 외 기타 분야 170건 등 총 1655건을 연계·지원하며 대상자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했다.
지역특화서비스란 중앙정부의 정책이나 제도 및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돌봄서비스 외에 기초지자체의 인구 구조, 재정 상태, 주민의 욕구 등을 반영해 자체적으로 기획·운영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시는 현재 33개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병원 동행 서비스는 동행매니저가 병원 접수부터 진료, 귀가까지 하루 3시간, 주 1회 범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 목표인 3000건 중 지난 상반기에만 1608건을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는 무료로 일반 대상자는 3시간 기준 3만원의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주지역자활센터와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미용과 정리정돈, 대형 폐가구 운반, 인생사진 촬영, 어른용 기저귀 지원 등 기존 복지서비스로 지원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재능 기부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전주시 재봉틀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4년 8월부터 시작된 재봉틀사업에는 현재 20개 분야 103명의 재능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총 247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자원 발굴부터 보건의료·주거·일상생활 지원까지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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