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경남안녕캠페인 “조각을 잇고 나눔을 잇다” 진행

청소년이 만든 자개 제스모나이트 방향제와 사진으로 어르신께 따뜻한 안부 전해

김덕수 기자
2026-07-23 10:19:31




고성군, 2026경남안녕캠페인 “조각을 잇고 나눔을 잇다” 진행 (경남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고성군은 7월 20일 책둠벙2층 지식둠벙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2026 경남안녕캠페인 ‘조각을 잇고 나눔을 잇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2026 경남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해결하고 ‘안부·안전·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이유정 강사의 진행 아래 버려질 예정이던 파손 자개를 재활용하고 친환경 소재인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개 방향제를 제작했다.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직접 만든 작품을 이웃과 나누는 봉사의 의미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정성껏 완성한 자개 제스모나이트 방향제는 실버주택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이와 함께 방과후아카데미 사진동아리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의 기념사진을 촬영해 드리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고 자원순환과 나눔,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버려지는 자개가 예쁜 방향제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 신기했고 내가 만든 작품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해 기뻤다. 작은 활동이지만 환경도 지키고 이웃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은주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만든 작품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며 환경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책둠벙 2층 지식둠벙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으로 총 30명의 청소년이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