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충남도에 첨단 국방 산업단지 조성 지원 건의

민선9기 제1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강조

김덕수 기자
2026-07-23 09:50:36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한국Q뉴스] 이응우 계룡시장은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제1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도지사 및 시·군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국방 산업단지 조성 지원을 건의했다.

계룡시는 급변하는 국방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약 11만3000㎡ 규모의 ‘첨단 국방 산업단지’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계룡시 두마면 일원에 총사업비 81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된다.

단지 내에는 방산 관련 첨단 제조 및 연구개발 업종을 집약 유치해, 군 전력지원 체계와 AI·첨단국방·스마트 제조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제2산업단지 부지 내에 추진 중인 기존 핵심 인프라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9년 완료 예정인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와 △지식산업센터 등과 연계해 ‘AI 첨단국방 클러스터’의 집적화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계룡시는 지난 2025년 4월 신규 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최종 후보지 결정 및 입주 수요조사를 마쳤다.

이어 2026년 6월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타당성 조사 업무수행 약정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번 첨단국방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첨단 지식기반 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계룡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첨단국방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