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천면 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재가노인 맞춤형 도시락 지원사업 추진

정성 가득 도시락으로 전하는 따뜻한 온기

김덕수 기자
2026-07-23 09:33:24




횡천면 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재가노인 맞춤형 도시락 지원사업 추진 (하동군 제공)



[한국Q뉴스] 횡천면 여성단체협의회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활동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재가노인 등 취약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성 회원들의 정성과 횡천면 자율방범대의 배달 봉사가 더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사업의 기획부터 메뉴 구성,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맡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정성껏 준비된 도시락은 횡천면 자율방범대의 협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신속히 전달되며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안전을 살피는 것은 물론, 폭염에 따른 안전 확인을 병행해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주 어떤 반찬이 올지 기다려질 정도로 맛도 좋고 정성이 느껴진다”며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맛있는 식사도 건네주고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서혜정 횡천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회원들의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강점을 살린 세심한 돌봄과 나눔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횡천면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도시락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해 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와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폭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