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위기 속 도민을 위한 통합지원 안내서 제작·배포

상담·금융·채무·의료비 지원절차 등 한 권에 수록, 신속 연계 확대

김상진 기자
2026-07-23 07:29:52




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도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통합지원 안내서 ‘당신의 이야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내일을 잇기 위한 지원사업 모음집’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문제, 신체질환 등 복합적인 위기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 대해 위기상황에 맞는 지원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통합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도는 기존에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는 지원사업을 위기 상황별로 재분류하고 △정신건강 상담 △긴급복지 △금융·채무조정 △의료비 △청년 지원 등 20개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대상, 신청방법, 문의처 등을 재정비해 도움이 필요한 도민 및 상담 현장에서 신속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통합지원 안내서를 제작했다.

향후,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시군, 행정복지센터,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 관계기관에 안내서를 배포해 현장 상담과 사례관리 과정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내서가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제도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정신건강, 복지,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위기 대응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