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청춘은 계속된다’…‘시립청춘떳다방’ 상반기 특별공연 성황

품바·북한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선사… 5개 거점서 어르신 문화·교류 공간 자리매김

김덕수 기자
2026-07-23 06:55:10




‘어르신들의 청춘은 계속된다’…‘시립청춘떳다방’ 상반기 특별공연 성황 (충주시 제공)



[한국Q뉴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2일 ‘시립청춘떳다방’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시립청춘떳다방 상반기 특별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상반기 동안 시립청춘떳다방을 찾아 공연을 즐기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누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북한예술단 공연과 지역 가수의 무대가 이어지며 풍성하게 꾸며졌다.

공연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익숙한 노래를 따라 부르고 흥겨운 무대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평소 가까운 생활권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즐겨온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면서 ‘시립청춘떳다방’ 이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어르신들의 만남과 교류를 이어가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립청춘떳다방’은 품바 공연, 버라이어티쇼, 마당극·연극, 지역 가수 공연 등 어르신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현재 △근로자종합복지관 △구)보훈회관 △주덕읍행정복지센터 △연수동행정복지센터 △문화어울림센터 등 5개 거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간’ 으로 운영 중이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시립청춘떳다방에 나와 공연을 보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일상의 큰 즐거움”이라며 “오늘은 평소보다 더욱 풍성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웅 관장은 “시립청춘떳다방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웃음과 활력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시립청춘떳다방을 비롯해 청춘나이트, 청춘극장 등 어르신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청춘 시리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