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서관, 김익한 교수 초청 강연 ‘통섭의 광장’ 성료

기록을 통해 삶의 방향과 자유를 함께 고민한 인문학의 시간

김덕수 기자
2026-07-23 06:53:59




교육도서관, 김익한 교수 초청 강연 ‘통섭의 광장’ 성료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MBC 충북 공개홀에서 2026 통섭의 광장 김익한 교수 초청 인문학 강연을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강연에는 ‘대한민국 제1호 기록학자’로 불리는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김익한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거인의 노트와 파서블 등의 저자인 김 교수는 ‘시간, 공부, 돈, 일로부터의 자유’를 주제로 기록을 통해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진정한 자유를 만들어가는 방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록 습관을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저서 철학, 자유에 이르는 길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의 의미와 삶의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눴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은 기록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법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과 저자 사인회에서도 활발하게 소통했다.

한 참석자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자유라는 개념을 기록이라는 구체적인 실천과 연결해 설명해 유익했다”며 “오늘부터 나만의 기록을 시작해 보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독서와 기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더욱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도민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