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디지털 혈당관리 운동교실’ 1기 참여자 모집

근력운동과 연속 혈당 측정으로 혈당 변화 확인…8월 7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

김인수 기자
2026-07-22 14:49:35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디지털 혈당관리 운동교실’ 1기 참여자 모집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당뇨병 전단계자와 당뇨병 진단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혈당관리 운동교실’1기 참여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뇨병은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특히 근력운동은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알려져 최근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근력운동과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공복혈당 및 당화혈색소 측정, 체성분 분석, 허리둘레 측정 등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영양 상담을 받게 된다.

이후 대근육 중심의 매트운동과 세라밴드, 아령, 짐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을 실시하며 연속혈당측정기를 15일간 부착 하고 모바일 건강기록 앱과 연동해 운동과 일상생활에 따른 혈당 변화를 확인하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개인별 연속 혈당 데이터 결과를 제공하고 맞춤형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64세까지의 당뇨병 전단계자 또는 당뇨병 진단자로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며 2026년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 또는 국가건강검진 결과지 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는 8월 7일까지 모집하며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운동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운동에 따른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이해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는 1기 운영 후 9월 말에 2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해 10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더 많은 시민이 디지털 기반 혈당관리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