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유산균에서 얻은 ‘골 질환 치료물질’ 기술이전

골 항상성 유지 등에 우수 효과…베메스에 기술이전

김상진 기자
2026-07-22 14:43:58




대구광역시 시청



[한국Q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꿀 유래 유산균에서 얻은 골 질환 예방·치료물질을 기술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꿀에서 분리한 유산균 ‘프럭토바실러스 프럭토서스 PRC-1’과 유산균 배양액에 대한 특허 ‘골 질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신규 유산균 및 이의 배양액'을 지난 5월 베메스에 기술이전했다. ‘프럭토바실러스 프럭토서스 PRC-1'은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하고 골 항상성 유지에 우수한 효과를 보여 골다공증을 비롯한 골 질환의 예방·치료를 위한 약학 및 식품 조성물에 활용할 수 있다.

유효물질은 생균체와 사균체, 배양액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8월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파골세포: 오래된 뼈를 분해·흡수하는 세포로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골다공증 등 골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음 베메스는 지난해 2월 케이메디허브를 통해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꿀 유래 유산균 신소재를 기술이전 받은 바 있다.

베메스는 천연 유래 바이오틱스 신시장 개척을 목표로 이전받은 기술들을 연계함으로써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사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우수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재단이 개발한 원천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산업계에 적극 이전함으로써 바이오헬스 산업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