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 교육생, 진주시 ‘벤치마킹’ 나서

문화자산 활용 문화관광 성공사례 등 현장 체험

김덕수 기자
2026-07-22 10:00:09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진주시는 22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자유로운 예술창작 환경 조성’을 주제로 한 분임과제의 현장 연구를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4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장기 교육과정이다.

이번 방문은 진주시의 우수한 문화 자산과 이를 활용한 문화관광 사업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먼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대한민국 등 공모 대전에서 발굴된 수준 높은 창작 작품들과 전통 유등과 현대 미술이 결합한 기획전을 둘러봤다.

특히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활용해 성공적인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 진주시의 사례를 주의 깊게 살폈다.

이어 진주 역사와 문화, 관광의 중심지인 ‘진주성’을 견학한 뒤, 올해 연간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산림휴양 명소로 자리 잡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아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숲 해설과 목공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진주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이유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지역 자산을 재해석하고 자연과 문화를 융합한 진주시의 우수 사례는 향후 정책 과제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방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리더들이 진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뜻깊다”며 “진주시가 다져온 독창적인 문화관광 사례가 전국 지자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유용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