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북 보은군은 지난 15일부터 신청을 시작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6월 30일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둔 일반 군민 3만 1111명 가운데 9370명이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을 완료해 신청률 30.1%를 기록했다.
신청 첫 주부터 접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8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집중신청기간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군민에게 매월 16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되는 기본소득은 주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신청 초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 안내와 신청 절차 상담, 문자 안내,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집중신청기간에는 읍·면별 마을 단위 신청 일정을 운영해 방문객 분산과 원활한 접수를 지원하는 등 군민 편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7월 15일부터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4일까지는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기존 거주자는 신청 개시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6월 11일 이후 전입한 신규 전입자는 전입신고일로부터 30일이 지난 뒤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전입자의 경우 이후 90일간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한 뒤 기본소득이 지급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뒷받침하는 새로운 정책”이라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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