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구립청소년독서실, ‘대학생 1:1 멘토링’ 무료 운영

8월 14일까지 청소년독서실 5개소에서 진행… ▲노량진1동 ▲상도3동 ▲상도4동 ▲흑석동 ▲사당4동

김덕수 기자
2026-07-22 08:39:45




동작구 구립청소년독서실, ‘대학생 1:1 멘토링’ 무료 운영 (동작구 제공)



[한국Q뉴스] 동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독서실 학습지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쾌적한 공공학습시설에서 자기주도 학습뿐 아니라 대학생 멘토의 지도까지 받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멘토링은 지난 7월 구에서 선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이 청소년 학습 멘토로 참여한다.

대학생 멘토는 △과외 등 학습지도 3개월 이상 경험자 △교육대학 또는 사범대학교 재학생 △일반대학에서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자 3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 검증된 인원으로 구성됐다.

멘토들은 동작구 내 구립청소년독서실을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 학습 상담과 과제 학습 지도 등을 지원하며 자신만의 공부 스킬을 전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21일 화요일부터 8월 14일 금요일까지 △노량진1동 △상도3동 △상도4동 △흑석동 △사당4동 구립청소년독서실에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각 청소년독서실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구립청소년독서실을 학습 트렌드에 맞춘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리모델링하고 독서실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용 환경 개선과 활성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해 연간 이용자 수 10만 7414명을 기록하며 청소년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7월 1일부터는 성인 이용자들의 학습 수요에 맞춰 노량진1동청소년독서실 3층에 30석 규모의 성인 전용 열람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대학생들의 경험과 조언은 청소년들에게 교과 학습 이상의 동기와 자극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멘토링이 학생들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 대학생 멘토들에게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