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도서관, 새단장 후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연령·학년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5개 과정 마련

김인수 기자
2026-07-22 07:42:53




군포시 대야도서관, 새단장 후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군포시 제공)



[한국Q뉴스] 군포시 대야도서관이 자료실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지난 7월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20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과 학년에 맞춘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6~7세 유아 대상 여름아, 놀자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떠나요, 그림책 바캉스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생각을 깨우는 질문 등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깊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사고력을 넓힐 수 있도록 독서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북트레일러 완전정복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6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한 뒤 미디어의 특성과 활용 방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책 소개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독서능력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이해력과 표현력, 창의적 사고력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엘비스 의상실의 수상한 손님들 원화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겉모습보다는 각자의 개성과 진정한 모습을 소중히 여기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책을 색다르게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대야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누리고 창의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람이 빛나는 창의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