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강릉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3회 명주인형극제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 강릉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3회 명주인형극제가 오는 22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극창작소 별별생각의 개막 공연 삼색이의 대모험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명주예술마당과 작은공연장 단에서 개최된다.
개막 식에서는 ‘로고송 율동 챌린지’ 대상팀인 킨더스쿨 어린이집과 마리시시크루가 특별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 제13회 명주인형극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개최돼 보다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연장은 기존 명주예술마당에서 작은공연장 단까지 확대했으며 프랑스 해외극단 초청 공연과 성인 대상 특별공연을 새롭게 마련해 공연 콘텐츠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관람 할인 혜택을 기존 어린이 동반 부모에서 조부모까지 확대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강릉 외곽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인형극’도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18개 극단이 참여해 총 71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 초청 공연으로는 프랑스 우수 인형극단 Snow on the Eyelashes Company의 Don't wait for me 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손인형과 프로젝션 영상을 결합한 독창적인 인형극으로 다리가 달리고 날개를 단 집들이 여행을 떠난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집’과 ‘정체성’, ‘떠남과 남겨짐’에 대한 이야기를 시적으로 풀어낸다.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감각적인 무대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관객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공연으로는 극단친구의 안재우의 복통 SHOW 가 마련된다.
방송 프로그램 ‘스타킹’, ‘아침마당’, ‘속풀이쇼 동치미’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복화술의 거장 안재우가 선보이는 공연으로 유쾌한 입담과 마임, 퍼포먼스를 결합한 참여형 공연이다.
기존 유아·어린이 중심의 인형극에서 나아가 성인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전 세대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 전시로는 포스터 공모전 마리·시시와 함께 하는 신나는 여름방학이 마련된다.
올해 포스터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인 1040점이 출품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고 이를 기념해 수상작 294점은 실물 전시로 출품작 전체 746점은 영상 전시로 선보인다.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축제 기간 또 하나의 볼거리로 마련되며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은 23일 오후 1시 작은공연장 단에서 본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지난해보다 확대해 총 15종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명주인형극제 마스코트 마리와 시시를 활용한 가챠머신, 양말, 손수건, 비치백, 아코디언 의자 등 총 7종의 문화상품도 함께 선보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갈라쇼는 25일 오후 7시 강릉대도호부관아 에서 개최된다.
Snow on the Eyelashes Company, 이재홍, 극단 조이아이, 백솽팩토리, 극단 마롯뜨가 참여해 주요 인형극 장면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며 LED 쥐불놀이, 투명 부채 만들기, 어린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여름밤 야외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인형극 무대로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기며 가족 모두가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제13회 명주인형극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공연과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문화축제로 준비했다”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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