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불법광고물 예방 위한 부착방지판 설치

296개소 대상 노후·훼손 부착방지판 교체 및 신규 설치 1차 완료

김덕수 기자
2026-07-22 07:51:32




구로구, 불법광고물 예방 위한 부착방지판 설치 (구로구 제공)



[한국Q뉴스] 구로구가 불법광고물 부착을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신호등과 전주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거나 훼손된 부착방지판을 교체하고 불법광고물 부착이 잦은 구간에 신규 부착방지판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해 구로고대병원 사거리 등 주요 도로변 490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도 기존 설치 구간과 연계해 노후·훼손 시설을 교체하고 신규 설치를 추진하는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차 사업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구로구 전역 29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설치 대상은 응답소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불법광고물 상습 부착지역 64개소와 지난해 하반기 부착방지판을 설치한 구로시장에서 남구로역 삼거리 방향 구간과 연계한 232개소다.

부착방지판은 종이 등 광고물이 쉽게 붙지 않는 재질로 제작돼 불법광고물 부착을 예방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9월 2차 설치를 추진해 불법광고물 상습 부착지역을 중심으로 설치 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보행환경에도 불편을 주는 만큼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시설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