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민자치 이끌 핵심 인력 키웠다… 주민자치학교 31명 수료

기본·심화과정 총 10강 운영… 총 31명 수료

김덕수 기자
2026-07-22 07:56:43




은평구, 주민자치 이끌 핵심 인력 키웠다… 주민자치학교 31명 수료 (은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지난 15일 구민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6년 은평형 주민자치학교’ 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자치학교는 주민들의 자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총 10강을 운영했다.

이 가운데 8강 이상을 이수한 3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기본과정 ‘은평형 주민자치학교’는 은평구민 누구나 대면 교육에 1회만 참여해도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에 필요한 필수 교육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그 결과 총 83명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격을 갖췄다.

심화과정인 ‘제4기 주민자치회 사무국 실무자 양성과정’은 주민자치회 운영을 지원할 실무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수료자 31명 가운데 전 과정을 이수한 16명을 격려하고 마지막 강의 참석자 전원이 서로의 수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은평구는 오는 10월 2027년 각 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신규 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어 11월에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지원할 사무국장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지난 15일 ‘2026년 은평형 주민자치학교’ 수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