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청년 캠퍼스 잡페어’ 등 청년 정책 논의

20일 시청 컨벤션홀서 제6기 청년정책 제안대회 개최…6개 분과 13개 안건 발제

김인수 기자
2026-07-22 07:51:38




용인특례시, ‘용인청년 캠퍼스 잡페어’ 등 청년 정책 논의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는 청년의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제6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용인청년 캠퍼스 잡페어’등 6개 분과별 13개 안건이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안대회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들과 제6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 열린 제안대회는 제6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지난 6개월간 활동하며 청년의 시선에서 고안한 일자리·주거교육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상을 체계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이 제안한 주요 안건은 △용인청년 캠퍼스 잡페어 △용인시 걸어용 앱 기반 청년 로컬 플레이스 활성화 사업 △용인FC 청년 서포터즈 창단 △용인 청년e랑 프리랜서 플랫폼 고도화 사업 △용인 청년 글로벌 정책 탐방 프로그램 등이다.

또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사업 PLUS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사업 예산 확대 △청년LAB 공용 AI PC 설치 △청년이 만든 정책 표시제 △데이터와 숙의가 만드는 정책 혁신 등도 포함됐다.

주거와 생활 지원 분야에선 주거교육분과가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 가구의 역차별 해소를 위한 대출이자 지원사업 배제조항 폐지 및 실질 RIR 심사제 도입 방안 △용인 청년LAB 영테크 프로그램 내 ‘예적금 통장 금융 교육’ 신설 △용인 청년 ‘심폐 소생 집수리 ‘프로젝트 등의 실질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공론화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돼 실질적 변화가 이뤄지도록 이 자리에서 나온 안건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현구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청년의 삶을 바꾸기 위한 고민의 시간을 의미 있는 제안으로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