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년이 만드는 아라가야문화제… 민선9기 청년 참여 문화·축제정책 본격화

청년이 기획하고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역사문화축제 구현

김덕수 기자
2026-07-21 14:24:02




함안군, 청년이 만드는 아라가야문화제… 민선9기 청년 참여 문화·축제정책 본격화 (함안군 제공)



[한국Q뉴스] 함안군은 민선9기 역점 추진사항인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18일에서 20일 함안박물관과 함안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아라가야문화제에서 청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참여 확대는 청년을 단순한 축제 관람객이 아닌 기획자이자 운영자, 홍보의 주체로 참여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청년기획단을 운영해 축제 프로그램 기획과 홍보, 현장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청년 문화예술인의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청년의 감각을 반영한 짧은 영상과 사회관계망 서비스 콘텐츠 등 디지털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청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굴하고 운영해 축제의 즐길 거리를 한층 다양화할 계획이다.

청년기획단 운영과 함께, 지난 7월 13일 마산대학교에서 열린 ‘2026 아라가야문화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계기로 대학생들의 참여도 확대된다.

함안군과 마산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단은 아라가야문화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취재하고 짧은 영상과 사회관계망 서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축제 현장 홍보와 운영 지원에도 참여하며 아라가야문화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은 지역문화와 축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며 “아라가야문화제를 시작으로 군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에 청년 참여를 확대해 민선9기 역점사항인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축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