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 총력

상습 침수지역 양수기·수방 자재 사전 배치로 풍수해 선제 대응

이동재 기자
2026-07-21 12:02:41




경산시,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 총력 (경산시 제공)



[한국Q뉴스] 경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 및 침수 우려 지역에 양수기·수방 자재를 사전에 배치하는 등 선제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하양읍 동서리 및 와촌면 용천리 일원을 중심으로 재해 위험 요인을 완전히 해소하는 데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사업 기간 중 긴급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 양수기·수방 자재를 사전 배치하고 재난 관련 부서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기상 상황을 실시 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강우 예보에 따라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양수 장비를 추가 투입하는 등 상황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재난은 발생 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양수기와 수방 자재 사전 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해,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