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수납 봉사로 주거취약 노인의 안전한 일상 지원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금암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생활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 확대

김상진 기자
2026-07-21 11:00:0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금암노인복지관은 21일 완산구 교동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전주시가 주거 취약 노인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금암노인복지관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 추진하는 연계사업이다.

이날 봉사에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의 ‘희망홀씨 정리수납 봉사단’과 금암노인복지관의 ‘홈케어서포터즈’ 가 함께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노인 가구의 생활공간을 정돈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봉사단은 이날 대상 가구의 생활공간을 세심하게 살피며 생활용품과 의류 등을 용도별로 분류하고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는 등 체계적인 정리 수납 서비스를 지원했다.

아울러 대상자가 정리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정리 수납 요령과 생활 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공간 내 위험 요소를 줄여 노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5년 주거공간 정리수납 봉사자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정리 수납 전문 이론교육과 봉사활동 실습을 통해 봉사단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올해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희망홀씨 정리수납 봉사단’을 운영하며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지역 복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욱 편안해지는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의 가치를 일상에서 구현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전주시 건축과장은 “정리수납 봉사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며 “앞으로도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지역 복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