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시, ‘국도 우회도로 개설’ 공동 대응 나서

박대출·서천호 국회의원실 방문, 예타통과 협조 요청

김덕수 기자
2026-07-21 10:00:04




진주·사천시, ‘국도 우회도로 개설’ 공동 대응 나서 (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진주시와 사천시가 두 지역의 공동 현안 사업인 ‘진주~사천 국도 우회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양 시는 지난 6월 국회를 방문한 데 이어 최근에 다시 국회를 찾아이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양 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도 대체 우회도로 33호선 개설 사업’은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도로 건설 계획’에서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올해 8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 시는 박대출·서천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국도 우회도로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이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진주~사천 국도 우회도로 개설 사업’은 경남 서부권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망으로 우주항공청이 개청하면서 경남 국가 항공산업단지 조성과 남부 내륙철도와 연계해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지역의 숙원사업이다.

특히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간의 접근성 향상과 교통 혼잡의 해소는 물론 우주항공산업,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비를 절감하는 등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사천시와 진주시 간의 생활·경제권 연계가 강화되고 서부 경남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박대출·서천호 국회의원실은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국가 도로망 확충과 지역발전을 위해이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한편 양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천~진주 정촌 간 도로 개설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